실력인지 운인지? 운으로 담았을까? 실력일까? 까마득한 2012년도 사진이다. 지금보다 카메라도 후졌고, 렌즈도 후졌는데... 날씨가 좋았던 것일까? 분명 날씨는 좋은 날이었다. 실력일까? 아니면 매가 천천히 날았을까? 모르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지금은 매를 따라가기도 힘들고, 촛점 맞추기도 힘들다. .. 조류사진(bird)/송골매 2017.03.08
영역다툼 비록 거리는 조금 멀긴 했지만.. 이런 장면을 담고 싶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녀석들을 만나러 갔다. 하루종일 딱 한 번 이 장면 보여주러 한 번 왔다가곤 다신 오지 않는다. 빛이 너무 좋아 늦게까지 기다렸건만... 그래도 이런 장면 하나 때문에 먼길도 마다하지 않고 갔다오는 것이 .. 조류사진(bird)/송골매 2017.03.07
송골매 겨울에도 매는 열심히 날아 다닌다. 따로 먹일 입이 없으니 스스로의 먹을 것만 해결하면 되니 그렇게 자주 날아 다닐 필요는 없을 것이다. 매서운 바람이 불어도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절벽 앞을 날아 다닌다. 조류사진(bird)/송골매 2016.12.08
송골매-보물은 내안에 파랑새를 찾았지만 결국 파랑새는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이야기... 요즘 자주 예전의 매 사진들을 찾아서 이곳 저곳 방문하고 그러다가 내 사진들도 다시 들여다 본다. 중요한 사진들은 스크랩도 해 두고, 자료가 필요해서 그 자료를 얻고 싶은데 연락도 안되고... 그런데 이젠 .. 조류사진(bird)/송골매 2016.12.01
송골매 매를 검색해 보려고 '매'라고 치면 검색어를 두글자 이상으로 넣으라 하고... 그래서 '송골매'라 치면 온통 배철수의 송골매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래서 당분간 매도 '송골매'라 넣고, 송골매도 송골매라 넣고...ㅎㅎ 본디 송골매란 1년생 매를 송골매라 칭하는데... 조류사진(bird)/송골매 201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