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소금사막의 홍학 에버랜드에 가면 홍학쇼를 볼 수 있어 뭐, 특별한 새라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이 녀석들은 떼로 모여있어야 그나마 좀 멋있다라는 생각이 들지 이렇게 한마리씩 있으면 털 벗기다 만 칠면조 마냥 별로 볼품도 없다. 모양새도 그렇고 별로 정이 가지 않는다. 그냥 자연상태의 홍학을 보았.. 조류사진(bird)/외국의 새 2014.05.16
남미 여우 내 어릴 적, 내 기억에는 없지만 논두렁에 앉아있던 내 주변을 여우가 왔다 갔다 했다는데, 이제 우리 나라에서는 동물원에 가야 볼 수 있지만,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내 캠프장에 가다가 만났다. 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고 일정한 거리만 유지한 채로 돌아 다닌다. 캠핑 첫날과 .. 조류사진(bird)/외국의 새 2014.03.04
남미의 까치(?) 이 녀석의 이름도 모른다. 하는 행동과 크기, 모양새로 보아서 우리나라의 까치와 가장 비슷하게 생긴 녀석이다. 그래서 대충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 아르헨티나 쪽 이과수 폭포는 폭포뿐만 아니라 자연그대로의 동물들을 볼 수 있는 트래킹 길도 있다. 이길을 따라가면서 많은 종류의 자.. 조류사진(bird)/외국의 새 2014.02.14
남미의 맹금류 (Traro) 망원렌즈를 가져갈까하다가 짐만 되고, 여행에 방해가 될까봐 망원렌즈는 보관함에 잘 모셔두고 아직까지 꺼내지도 않은채 보관함에 잘 모셔져있다. 여행 중 가끔씩 가져올 것을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언제나 결론은 나중에 여유있는 여행을 계획할 때는 생각해 보자라는 결론.. 조류사진(bird)/외국의 새 201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