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의 사진 이야기 (조류 and 해달별)

의도적으로 이런 모습의 송골매를 담으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나름 성공적으로 담을 수 있게 되었고.. 이제 다시 이런 장면을 담기는 힘들어 졌다.

송골매의 비행

송골매가 아기들 품느라 마음대로 창공을 날지 못하니... 콧구멍에 거미줄이 슨다... ㅎㅎ 사실 거미줄은 아닐테고 꽃가루 정도 될라나요.. 아저씨 뭘봐요.. 얘 키우는 아줌마 첨봐요 그런다.

고운 모래사장 위를 날아가는 송골매.. 그래서 송골매가 불탄다

가까운 절벽앞으로 날아갈 때

대부분의 짤린 샷은 파인더에 정확히 못 넣어서 발생합니다. ㅎㅎ 정면샷 역시 촛점을 못 맟춘 수십컷의 사진들이 앞이나 뒤에 있습니다. 어쩌다 운이 좋아 정면 샷을 담을 뿐이고요... 날개 짤린 샷 역시 정 중앙에 넣지 못하고 옆에 걸쳐서 담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잘라내서 올릴..

사막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을

송골매가 가까운 곳에 앉는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

가까이 더 가까이..

raw 파일의 장점을 최근에야 깨닫게 되었음. jpg파일보다 화벨의 변환이 쉽다는 것은 알았으나 그것을 사용해서 다른 사진같이 보이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그래도 아직도 dpp를 통한 일괄변환을 할 수 있지만 dpp보다 포토샵에서 일일이 한장씩 보정하려니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