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를 들고 날 때의 속력을 보면 사냥할 때의 매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가끔은 평상시의 속도로 둥지로 들어 갈 때도 있지만, 주변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때는 거의 빠른 속도로 둥지로 들어간다.
똑똑한 파랑새도 사람이 있으면 경로를 바꾸어서 들어가는 것처럼 이 녀석도 사람이 있는 경로를 피하여 둥지에 들고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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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다가 오후에는 빗방울이 줄어들었다.
비오는 날은 사냥감도 별로 없을텐데, 한시간도 안돼 먹이를 재촉하는 새끼들은 어떻게 지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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