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사진(bird)/맹금류

비둘기조롱이

듀크 박지택 2013. 10. 3. 20:51

새사진 담은지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랫만에 새 담으러 나갔다. 

새벽녘 사람도 거의 다니지 않는 어두운 산길을 무서움에 떨며 천마산 운해를 보러갔지만 이번까지 세번째 실패를 했다. 

또 가야지, 운해 담을때까지.....

집에 들렀다가 다시 비둘기조롱이가 왔을 듯해서 찾아가봤지만,  몇분동안만 멀리서 도와주나 했더니 그 다음부턴 아예 얼굴도 보이지 않는다.  덕분에 타임랩스 만들 황금들녘 사진만 엄청 담아왔다. 


멀어서 화질은 별로이다.  이번주말에 다시 찾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