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보정과 타임랩스 공부하느라 사진 정리도 하지 않고 있다.
후드는 옥수수 캔으로 하나 만들었다. 잊어버리면 새로 또 만들면 되니 부담없어 좋다.
후드 길이도 약간짧아 후드채로 가방안에도 쏙 들어간다. 더 좋아진 것 같다. 비싸기만 한 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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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둥지의 아가..
3월말 경에 발견되었을 것이다. 4월 1일에 누가 올린 사진을 보았으니.
5월말에 이 사진을 담았으니 알을 품은 시기까지 합해서 약 60일 이상 지난 새끼일 것이다.
어미가 던져놓고 간 먹이를 혼자서 먹을려한다.
혼자서 입에 넣었다가 흘리고선 그냥 놔 둬 버리더란.
밤톨이 닮았다. 아직까진 새끼티가 많이 난다.
사람을 의식한다.
사람이 가까이 가니 몸을 부풀려서 경계태세를 취하고 있다.
아침과 오후에 지나는 길에 잠깐씩 담았기에 마지막 몇장 밖에 남지 않았다. 사진 손 볼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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