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도 1월에도 갔지만 사진이 없다는 것은 제대로 담지 못했다는 뜻일 것이다.
짝짓기 철이라 내심 기대하고 갔지만, 녀석들 무덤덤하게 따로 따로 놀기만 한다.
날씨가 좋아 하루를 더 있다가 가도 될 것 같은데 이때까지 해 온 것처럼 단 하루만 있다가 올라왔다.
물론 그 다음날 올해 첫 짝짓기 장면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또 내년을 기다려야 한다. 2년째 계속 내게 온 기회를 놓치고 있다.
절벽을 배경으로 담을려니 저 멀리서 담게되고 매가 정말 작게 나온다. 400mm로는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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