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8-9회 정도 짝짓기 장면을 담으러 간듯하다.
매년 내가 올라간 다음날 짝짓기를 하는 미운 녀석들이었다.
올해 2월도 같은 결과.
이번엔 어찌어찌 담았지만, 못담는 것보다 담는 것이 낫다라는 심정으로 iso 2000으로 담았다.
도저히 낱장으론 노이즈때문에 올릴 수 없고 해서 전과정을 작은사이즈로 올리기로 했다. 그러면 노이즈를 숨길 수 있겠지.
큰 사진은 내년에 다시 도전해야 겠다.
사진이 잘 나오건 안나오건 짝짓기 장면을 보았다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
올해는 짝짓기 장면 본사람들이 유난히 많다. 아마도 그만큼 새사진을 하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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