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간 태종대 마지막편.
한번씩 마음먹고 내려가서 담고 오면, 태종대 최고수님들 사진처럼 골라서 올리려면 올릴게 없다.
그래서 매번 고민을 했다. 그러다 문득, 이제 태종대에 조금 익숙해져 가는데 마음 내키는데로 올려보자 하고
마음먹으니 꼭 좋은 사진이 아니라도 올릴 수 있게 된다.
자세와 거리, 배경은 좋았는데 촛점이 제대로 안맞았다. 다음 기회를 노려야 겠다.
모양새가 없다.
배경이 맘에 안들어
수컷이 와서 앉길래 짝짓기 할 줄 알았는데 그냥 간다.
너무 낮게 날아서 거리가 멀다.
조금 더 높이 날아주면 덧나냐.
iso2000으로 담은 것 간신히 살려보았더니 디테일이 떨어진다.
부럽다, 가을**님 사진
이제 태종대 사진 보정에도 조금 눈을 떴다.
2100 * 1450으로 크롭해서 리사이즈 한 사진
매주마다 가고 싶긴하지만 거리가 멀다.
이제 다음 번은 4-5월에 한번 내려갈 수 있겠지. 그때까지는 태종대 고수님들 사진으로 대리만족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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