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깐 붉은배새매가 가끔 나타나는 사냥터에 갔다가 뻐꾸기 담은 것외엔 하루종일 집에서 딩굴딩굴 잠만잤다.
천마산에도 가 봐야하고 뒷산에도 둘러보아야 하고 붉은배새매가 나타나는 곳에서 하루종일 매복도 해봐야 하는데....
지난번 태종대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담은 매를 그려보았다. 아마도 한 10일은 걸린 것같다.
이전보다는 갈수록 그림이 정교해지기는 하는데, 그만큼 시간도 많이 걸린다. 가능하면 수채화풍이 나야하는데...
아직 명암을 잘 표현하지 못하겠다.
그래서 뎃생도 해 보았지만 쉽진않다. 한 1년은 더해야 명암에 대해 이해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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