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에, 1년 반 동안 하던 작업을 잠시 중단했다. 80-90퍼센트 완성직전이었는데...
의욕적으로 하던 일을 갑자기 중단하게 되자 마음적으로 상실감이 컸다.
그래서 한 동안 마음을 다 내려놓고 이 일 즉 새사진에 관한 관심을 끄고 지냈다.
세월이 약이라고 시간이 흐르자, 조금씩 안정이 되고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조급해지지 않으려 하고, 여러갈래의 길에 모두 마음을 열어두고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 보아야겠다.
하여튼 결론은 그 동안 한 작업이 헛되진 않을 것이란 것이다. 다만 시간이 다소 늦어졌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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