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골매가 아닌 그냥 매인데...
그냥 매라고 하면 잘 모르고 송골매라고 하면 사람들이 잘 알아 듣는 관계로...
이젠 짝짓기가 끝났기 때문에....
이 사진 보고 짝짓기 보러가는 우는 범하지 않기를...
혹시나 마지막 짝짓기라도 볼 수 있을진 모르지만, 지금은 배속에 알을 갖고 있거나 알을 낳는 시기...
솔직히 근 7년 동안 매 2월달엔 거의 내려갔지만 항상 가기전날 이나 내가 돌아온 후에 짝짓기를 해서
내내 쓰린 속만 달래었었다. 3월 달에 짝짓기 하는 것은 담았었지만...
그래서 의미가 있는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