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매를 보러 가지 않아도
섬에서 미친 듯이 헤매고 다녔던 것이 그리울 때가 있다.
다른 사람 눈치 안보아도 되고
절벽 끝에 누가 올까 걱정 안해도 혼자서 편안히 새를 기다릴 수도 있고,
달리 편법으로 찾아 올 수도 없어서 좋고
그래서 섬이 좋다. 마음 편하게 새를 담을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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