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내 볼 수 있는 녀석이라 그냥 무덤덤하게 늘상 보기만 했다.
그런데 이 녀석 품안으로 은하수가 지나간다. 엄청나게 많은 보이지 않는 별들이 장노출로 나타난다.
바로 앞도 잘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는 더 많은 별들의 향연을 펼쳐보이며 북극성을 중심으로 우리시야에서 좀 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촬영일시 : 2012. 11.18 새벽 철원 수피령
촬영렌즈 : 시그마 18-250mm,
카메라 ; 캐논7d (무개조)
촬영노출 : Iso 1000, 50mm, 256초 * 5장 포토샵 합성
가대 : ieq-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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