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의 사진 이야기 (조류 and 해달별)

7주차 6번 탐조. 물까마귀 보러 이렇게 다녔다. 그러나 올해는 물까마귀 개체를 1개체만 보았다. 보통 2쌍이상이 계곡에 둥지를 틀었는데 올핸 아예 아래쪽에 한쌍만이 둥지를 틀고 육추를 마쳤나? 아니면 짝을 못 만났나? 계곡 상류 전체 탐조만 4회 할 동안 계속 1마리만 보이고 먹이도 물..

작년에 이어 2년째 같은 둥지를 관찰하고 있다. 작년에는 같은 장소에서 담아도 눈치를 살살 보면서 그냥 나를 무시하고 다니던 녀석들인데... 올해는 두마리가 다 작년보다 까칠하게 군다. 특히나 한마리는 아주 아주 까칠하다. ====================== 일단 렌즈 이야기 부터 400mm DO의 최대 장..

작년에 만난 녀석들 찾으러 봄 산을 올라가보았지만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이상타, 작년엔 이맘때도 보이더만.... 꽃과 맑은 물만 실컷 보고왔다. 창고에 박혀있던 작년 녀석을 데리고 왔다. 이름과 달리, 깨끗한 물에 산다. 단색이라 이쁘진 않지만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깨끗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