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강에는 작년처럼
참수리 성조 2마리에 아성조 한마리, 유조 한마리가 왔다.
사실 유조 한 마리는 아직 보지 못했고 다른 분의 사진으로 성조, 아성조, 유조가 같이 돌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유조 한마리는 보기 힘들다.
대신 아성조는 날아 다니는 것이 자주 보인다.
몇 번 날아다니는 것도 사진으로 담았지만, 매번 셋팅이 이상하거나 다른 생각하다가 늦게 발견하거나 그랬다.
지난 번 눈 올 때 담은 사진 이외에는 별로 살릴게 없다.
그래도 아쉬워서 살릴 수 있는 것은 아쉬운대로 살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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