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 날...
마치 10여년도 더 넘은 것 같다.
겨울 내내 눈이 녹지 않고 집앞에 쌓여있는 눈을 본 것이..
그 후론 눈이 오더라도 몇일 지나면 다 녹아 버리는 해가 몇 년째 계속 되고 있다.
이제 겨울이 막 시작 되었는데 날씨는 1월의 날씨마냥 춥고, 눈도 많이 온다.
눈이 오면 한강으로 마음은 막 달려가지만, 몸은 갈수도 없다. 그래서 감옥에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일요일, 창밖을 보니 눈이 내린다. 그것도 함박눈이...
더 미리 알았더라면 더 일찍 집을 나섰을텐데..
막상 새가 날 때는 눈이 오지 않는다. 기온도 올라가고 해서 일찍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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