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를 담은지 어느새 7년...
태종대 매에 빠져서 다닌지 7년이지만
아직 못담은 장면들이 많고, 그런 접근성과 그런 배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 아직 없다.
그래서 늘 아쉬움만 남는다.
종합셋트장 같은 태종대와 달리 뭔가 거리의 아쉬움과 접근성의 아쉬움이 늘상 있는 곳...
아쉽지만 그래도 태종대에서 담지 못할 장면들도 많이 담았고..
또 새로운 장면을 기대하고 새로운 장소를 찾아 다니지만 고생한 만큼의 기대를 얻지 못한다.
쉬운 곳에 있으면 평타는 담겠지만, 늘 새로운 장면, 새로운 모습과, 녀석들의 성격과 마릿수에 호기심에 가기 힘든 곳에 가게되고,
또 실망하기도 한다.
콜럼부스의 달걀.... 다른 사람이 간 길을 걷는 것은 쉽지만, 처음 만들어 가는 길은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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