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박지택 2013. 4. 3. 22:36

작년에 만난 녀석들 찾으러 봄 산을 올라가보았지만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이상타,  작년엔 이맘때도 보이더만....

꽃과 맑은 물만 실컷 보고왔다.  


창고에 박혀있던 작년 녀석을 데리고 왔다.  

이름과 달리, 깨끗한 물에 산다.  

단색이라 이쁘진 않지만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깨끗한 물에 살아서인지 정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