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박지택 2017. 12. 26. 21:48

슬럼프이다.   

오래전부터 슬럼프에 빠지긴 했었다.  

딱히 나가고 싶지도 않고... 

나가도 특별히 재미있지도 않고..  

그냥 집에 있기 뭣한날엔 카메라를 들고 나가긴해도  이것해서 뭣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사진을 만지작거리는 시간도 그리 큰 의미가 없고... 나중엔 쓰임새가 있을 땐 시간도 절약하고 요긴하게 사용도 했지만... 

뭔가 동기부여가 될 일이 없다...  


그래서 담은 사진이 별로 없다...   

그렇다고 블러그를 놀리기도 그렇고... 

해서 지난 사진들 중에서 

당시에는 선택되지 못한 사진들을 골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