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사진(bird)/송골매
송골매-포란기인데
듀크 박지택
2017. 4. 23. 11:17
알을 품어야 할 암컷이 밖에 나와 있는 시간이 많다.
뭔가 불안해 진다.
다른쪽의 녀석은 하루 종일 알을 품느라 둥지에서 벗어나지 않는데.
이들 부부는 짝짓기는 다 끝났는데도 같이 사냥도 하고....
여전히 연애질 이다.
요기는 한 번 갔다오면 녹초가 되어 가지 말까 하다가도 뭔가 색다른 배경에다가 운이 좋으면 가까이 나는 것도 볼 수 있을 것 같아 힘든 것도 마다하지 않고, 둥지 가까운 곳도 포기하고 가는데도 까칠하게 굴며 좋은 장면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