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박지택 2017. 3. 10. 19:21

너무도 당연한 결과를 받아 볼 것을

그리도 가슴 졸이고 아파하며 분노에 차 보내야 했다는 것을

이젠 그런 뻔뻔한 얼굴을 보지 않고

자기가 한일이 얼마나 많은 사람의 가슴을 후벼팠는지

자기 스스로 책망하며 후회하는 얼굴을 봤으면...

그러나 마지막까지 후안무치한 얼굴로 자신의 잘못을 모를거라 생각한다. 

기쁜 역사적 순간이다. 
하지만 또 두려운 순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