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박지택 2017. 2. 24. 23:43

필요에 의한...

매사냥 공개 시연회에 다녀왔다. 몇 년전 부터 한 번 갔다와야 할텐데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필요한 장면들이 몇 장면 있었고, 어쩌다 보니 카페 모임도 그곳에서 하기로 했어 겸사겸사 다녀왔다.

평소에는 보기도 힘든 녀석들이 눈앞에 있고, 언제 어떻게 구할까 하던 몇 장면도 그냥 구해진다.

누워서 떡먹기라고 해야 할까?

너무 쉽게 맹금을 볼 수 있다보니 허탈하기도 하고...

올해 성공하지 못한 장면들 몇개 때문에 내년에도 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