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흰꼬리수리-이런 것도 있네

5년간의 한강 생활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 동안 하고 싶었지만 미루고 있다가, 최근에 어떤 분을 만나면서 더 이상 미루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지난 사진들 다시 정리하고 최근 사진들 또한 다시 보게 된다. 

이제 문제는 재정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는 것이 남았다.  

예전엔 예전대로 지금은 지금대로 다른 특징을 가진 사진들을 보게 된다.  

사진에 대한 기억은 남아 있지만 장면에 대한 기억은 남아 있지 않다.  예전 파란 블러그에 자료가 남아 있을텐데...  

이때 자료는 원본이 남아있지 않고 크롭하고 포샵한 본만 남아 있다.